"7살도 카카오뱅크 쓴다"…미니 가입 연령 14세 이상서 낮춰

박슬기 기자 2023. 8. 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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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 카카오뱅크 미니(mini)의 최저 가입 가능 연령을 만 7세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미니(mini) 출시 이후 14세 미만 청소년들의 니즈가 꾸준히 있어 만 7세 이상 청소년 고객도 스스로 용돈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입 가능 연령을 확대했다"며 "새학기를 맞아 편리한 금융 생활을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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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 카카오뱅크 미니(mini)의 최저 가입 가능 연령을 만 7세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카카오뱅크 미니(mini)의 가입 가능 연령을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에서 '만 7세 이상 18세 이하'로 변경했다.

만 7세부터 13세까지의 청소년 고객은 가입 단계에서 보호자 동의 절차를 추가로 진행해 금융이 낯선 청소년 고객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간내 카카오뱅크 미니(mini)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2000원의 가입 축하금이 지급된다. 축하금은 가입자의 카카오뱅크 미니(mini)로 즉시 지급되며 생애 최초 가입자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미니(mini) 출시 이후 14세 미만 청소년들의 니즈가 꾸준히 있어 만 7세 이상 청소년 고객도 스스로 용돈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입 가능 연령을 확대했다"며 "새학기를 맞아 편리한 금융 생활을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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