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르다…NCT ‘Baggy Jeans’로 증명할 퍼포먼스 정점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NCT(엔시티)가 정규 4집 타이틀곡 ‘Baggy Jeans’(배기 진스)로 급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8월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신보 타이틀곡 ‘Baggy Jeans’는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미니멀한 구성의 드럼,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위로 펼쳐지는 보컬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이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멋이 흘러내린다는 자신감을 배기 진스(Baggy Jeans)에 비유한 가사가 매력적인 노래이기도 하다. 멤버 태용, 도영, 텐, 재현, 마크가 참여했다.

‘Baggy Jeans’ 퍼포먼스는 멤버들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압도적인 장악력이 돋보인다. 바지춤을 끌어올리고, 재킷을 흔드는 동작으로 배기 진스를 입은 모습을 강조하는 포인트 안무, 팔 동작과 여유로운 스텝으로 자유로우면서도 한 몸이 된 듯한 군무 등이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NCT는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치는 단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를 통해 신곡 ‘Baggy Jeans’를 포함한 정규 4집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한다.

25일 0시 NCT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 ‘Baggy Jeans’ 티저 이미지는 신곡의 강렬한 분위기에 맞춰 유니크하게 변신한 태용, 도영, 텐, 재현, 마크의 비주얼을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NCT 정규 4집 ‘Golden Age’(골든 에이지)는 8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으로 공개된다. 더블 타이틀곡 ‘Baggy Jeans’와 ‘Golden Age’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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