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가져오면 막걸리 공짜"…양산 달빛동동 막걸리 축제

이정훈 2023. 8. 25.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 주민들이 개최하는 '2023 보물창고 서창, 달빛동동 막걸리 축제'가 25일 하루 개막했다.

해 질 무렵 시작하는 축제 장소는 양산시 서창동 옛 웅상농협 부지.

양산시는 2020년부터 이 지역에서 막걸리 복원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했다.

서창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협의회 위원들이 첨가제를 넣지 않고 전통 발효 방식을 이용해 직접 빚은 막걸리를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막걸리 복원으로 도시재생 하는 양산 서창동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 주민들이 개최하는 '2023 보물창고 서창, 달빛동동 막걸리 축제'가 25일 하루 개막했다.

해 질 무렵 시작하는 축제 장소는 양산시 서창동 옛 웅상농협 부지.

서창동 일대는 옛날 서창시장 쪽에 술도가가 있었다고 전한다.

양산시는 2020년부터 이 지역에서 막걸리 복원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했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막걸리 시음회.

서창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협의회 위원들이 첨가제를 넣지 않고 전통 발효 방식을 이용해 직접 빚은 막걸리를 준비했다.

텀블러를 가져오는 시민은 막걸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매듭공예, 캔들, 방향제 등 소품과 샌드위치, 음료, 수제차 등을 파는 플리마켓, 오카리나 공연, 플루트 합주, 2인조 버스킹, 국악·통기타 공연, 주민 사연을 들려주는 라디오 방송은 축제를 더욱 흥겹게 한다.

양산 달빛동동 막거리 축제 포스터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