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성형 고백 “턱 필러 녹이고 수술” 쿨한 근황 (ㄴ신봉선ㄱ)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개그우먼 백보람이 근황을 공개했다.

8월 24일 신봉선 채널에는 '무한걸스 때 멍청한 척 연기한 거예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백보람을 만나 "예쁜 애들은 나이 먹어도 예쁘다"고 칭찬했다. 백보람 역시 신봉선에 "너는 피부가 탱탱하다. 아직도 필러 맞냐"고 물었다.

신봉선이 "필러는 네가 맞지"라고 받아치자, 백보람은 "나는 필러는 한 번도 안 맞았다. (턱은) 녹이고 수술했다"고 성형 사실을 쿨하게 고백했다.

백보람은 '근황올림픽' 출연 섭외가 왔었다며 "왜 안 나간 줄 아냐? 근황이 없어서"라며 "나보고 다 어떻게 살았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다는 백보람은 "요즘 새롭게 일을 시작했다. 내가 혼자 사진 찍어서 편집 다 하고, 사람 미팅하고 물건 선택까지 다 한다"고 밝혔다.

한편 1980년생 백보람은 2000년 슈퍼모델, 2003년 걸그룹 모닝으로 활동했다. MBC every1의 '무한걸스' 1기와 3기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했으며 배우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신봉선 채널)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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