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11개 시군 폭염주의보…오전까지 가끔 비
[KBS 광주]오늘 다시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어제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가 됐는데요,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더 크게 오르면서 더 확대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올 텐데요,
광주의 한낮 기온 31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요,
주말에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다시 더위 대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비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은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5mm 안팎이니까요,
작은 우산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고요,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담양 31도, 화순 32도로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30도, 구례 32도로 어제보다 1도~6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30도, 영암 31도, 장흥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9도~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 남해안 지역부터 비가 오겠고요,
점차 확대된 뒤 수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사고 12년 만에 원전 오염수 바다로…30년 이상 콸콸
- 공무원연금에는 국고 5조 원 투입…국민연금엔? [국민연금]④
- 국제사회 ‘북 위성발사’ 규탄…주미대사 “한미일, 대응 주도할 것”
- ‘라임 사태’ 새 국면?…“국회의원 등 유력인사에 특혜성 환매”
- [잇슈 키워드] 대자로 누운 남성, 열린 차 문…강남 한복판서 무슨 일이?
- [잇슈 키워드] “안 쓰는 줄 알고”…태풍 뚫고 공원 탁자 훔쳐간 70대 4명
- 전 세계 딱 4마리…니카라과에서 탄생한 ‘하얀 퓨마’ [잇슈 SNS]
- 이탈리아 피렌체 건축물에 '낙서 테러'한 독일 관광객 덜미 [잇슈 SNS]
- [단독] CJ 부실 계열사 살린 ‘꼼수 지원’…“공정 시장질서 훼손”
- 이균용, 미성년 성폭행 ‘징역 10년→7년’ 석연치 않은 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