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무릎 재건 수술 받고 회복 중 "절대적인 휴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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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플레디스는 "에스쿱스는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빠른 회복을 위해 보조기 착용 후 목발과 휠체어를 이용하고, 수술 부위가 아문 뒤에는 재활 치료를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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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회복 및 재활 전념…하반기 일정은 유동적으로 소화할 예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24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에스쿱스의 치료 경과를 알렸다.
앞서 에스쿱스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기종목 촬영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사고 직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MRI를 비롯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은 지난 21일 진행됐다. 플레디스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에스쿱스는 24일 오전 퇴원해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분간 스케줄 참여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세븐틴은 9월 6~7일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이 공연에도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
플레디스는 "에스쿱스는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빠른 회복을 위해 보조기 착용 후 목발과 휠체어를 이용하고, 수술 부위가 아문 뒤에는 재활 치료를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됐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게 되면, 에스쿱스는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반기 일정을 유동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의 치료 경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에스쿱스는 지난 10일(목) 촬영 중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먼저 받은 후, 21일(월) 오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에스쿱스는 24일(목) 오전 퇴원해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에스쿱스는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보조기 착용 후 목발과 휠체어를 이용하고, 수술 부위가 아문 뒤에는 재활 치료를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입니다.
향후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게 되면, 에스쿱스는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반기 일정을 유동적으로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 점에 대해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에스쿱스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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