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서효림도 못 알아봐"… 김수미, 안면인식장애 고백

김유림 기자 2023. 8. 25.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미가 안면인식장애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수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이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수미 한식당'을 오픈하면서 직원들에게 각자의 이름이 적힌 명찰과 티셔츠를 지급했다.

그는 "내가 안면인식장애가 있어 사람 얼굴과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수미가 안면인식장애를 고백했다. /사진=익스큐수미 방송캡처
배우 김수미가 안면인식장애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수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이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수미 한식당'을 오픈하면서 직원들에게 각자의 이름이 적힌 명찰과 티셔츠를 지급했다.

그는 "내가 안면인식장애가 있어 사람 얼굴과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며느리 서효림의 얼굴도 잘 못 알아본다며 "작년에야 (얼굴을 한참 보고) '아' 한다"고 말했다.

서효림은 "'어머니 저 서효림이에요'라고 해야 '그치 아 효림아' 이러신다"면서 며느리임에도 자기소개가 필수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