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 견조한 주가 흐름 예상-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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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SK리츠에 대해 유상증자로 주가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향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한은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며 "작년 유상증자 기간에 한은 기준금리가 50bp 인상됐다. 유상증자 이후에도 계속된 금리인상, 레고랜드 PF 이슈로 주가가 부진했으나 이번의 경우 관련 리스크가 제한적으로 유상증자 이후 주가 흐름은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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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SK리츠에 대해 유상증자로 주가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향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6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상증자 최초 공시일인 지난 7월 27일부터 신주배정일과 지난 23일의 기준 주가는 각각 8%, 9% 하락했다. 전년도 유상증자 당시에는 18%, 14%가 하락한 바 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조정 폭이 축소된 배경을 두 가지로 분석했다.
그는 "유상증자 종료 후 편입 예정 자산인 SK하이닉스 수처리센터의 캡 레이트(Cap Rate)는 7%로 경쟁력이 높다"며 "이번 자산 편입을 통해 SK리츠의 포트폴리오 Cap Rate는 기존 3.92%에서 4.61%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한은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며 "작년 유상증자 기간에 한은 기준금리가 50bp 인상됐다. 유상증자 이후에도 계속된 금리인상, 레고랜드 PF 이슈로 주가가 부진했으나 이번의 경우 관련 리스크가 제한적으로 유상증자 이후 주가 흐름은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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