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우리 수산물 지키기 현장 간담회’

신주영 기자 2023. 8. 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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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틀차인 25일 우리 수산물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연다.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를 찾아 ‘우리 수산물 지키기 현장 간담회’를 연다. 김 대표와 윤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부로부터 수산물 안전 대책 등을 보고 받고 현안을 논의한다.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철규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 이달곤 의원 등도 참석한다.

수협중앙회에서는 노동진 회장과 전국 수협 조합장 등이 자리한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정책건의서를 당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홍래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과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 감천항 수산물 창고와 대형마트를 찾는다.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등 TF 위원들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수산물 수거 절차 등을 참관한다.

신주영 기자 j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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