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1등+간 보는男’ 11기 영철, 현숙 선택…정숙 “면전서 차였네”(나솔사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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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영철이 마음 정리를 선언했다.
이후 영철은 인터뷰에서 "저는 애매모호한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라며 현숙에게 향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여자들이 그를 "간 보는 사람"이라 표현한 가운데 영철은 신중한 태도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왔다.
영철이 현숙에게 직진해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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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11기 영철이 마음 정리를 선언했다.
8월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정리해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철은 자신과 같이 '슈퍼 데이트권'을 가진 정숙과 대화를 요청했다. 영철은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어떻게 쓸 건지 물었으나 그는 "모르겠다. 고민이 많다"고 답했다.
영철은 “난 이제 정리된 것 같다. 말을 해보니까”라며 슈퍼 데이트권을 현숙에게 쓸 것임을 직접적으로 말했다.
이후 영철은 인터뷰에서 “저는 애매모호한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라며 현숙에게 향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면전에 대고 얘기를 들으니 차인 기분이었다. 좀 슬프긴 했다”라고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앞서 영철은 영숙에게 "얼굴 1등" 칭찬과 함께 호감을 받은 바 있다. 여자들이 그를 "간 보는 사람"이라 표현한 가운데 영철은 신중한 태도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왔다. 영철이 현숙에게 직진해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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