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 월가월부와 함께하세요 [월가월부]

주당 1600달러 예상나오며
하늘 높이 치솟고 있는
월가의 엔비디아 목표주가
정밀 분석한 영상도 준비

제롬 파월 의장.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대한 경계감이 상당했습니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3.56포인트(1.08%) 하락한 3만4099.4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7포인트(1.35%) 떨어진 4376.31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7.06포인트(1.87%) 밀린 13,463.9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무엇보다 전날 폭발적인 실적을 낸 엔비디아 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엔비디아는 전날 회계연도 2분기(5∼7월) 135억1000 달러의 매출과 주당 2.70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매출은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112억2000만 달러를 20% 웃돈 수치였습니다. 주당순이익은 전망치 2.09 달러(2790원) 보다 30% 상회하는 숫자를 찍었습니다.

게다가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을 약 160억 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126억1000만 달러(16조8343억 원)를 20% 이상 웃도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0.1%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잭슨홀에서 나오는 매크로 지표 변화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에 컸다는 얘기입니다.

유튜브 채널 월가월부에서는 잭슨홀 심포지엄에 등판하는 파월 의장 연설을 생중계 합니다. 이후 잭슨홀 연설 분석에 관한 영상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엔비디아 증권사 목표주가를 정밀 분석하는 영상도 마련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