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소폭 하락…2만6100달러대 턱걸이

전날 대비 1.33% 하락…7일간 1.14% 떨어져
잭슨홀 심포지엄 시작되며 시장 내 경계심리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비트코인이 전날 대비 소폭 하락하며 2만6100달러대 턱걸이했다.

25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1.33% 하락한 2만6102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 전과 비교하면 1.14%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1.33% 떨어진 1673.92달러로 거래 중이다. 바이낸스코인(BNB)는 217.61달러로 0.49% 올랐다.

24일(현지시간) 잭슨홀 심포지엄이 시작되면서 시장에는 경계심리가 자리를 잡았다. 프리뷰로 나온 연준 관련 인사들의 발언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5일(현지시간) 동부시간으로 오전 발언을 할 예정이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