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미디어랩 취급고 회복 기대…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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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5일 인크로스에 대해 2분기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디지털 광고 시장의 회복을 속단할 수는 없지만, 인크로스의 회복기조는 뚜렷할 것"이라며 "3분기 미디어랩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4.7% 줄어든 979억원을 예상한다. 역기저효과로 전년대비 성장률은 감소하지만 분기별로 실적 회복세를 확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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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5일 인크로스에 대해 2분기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랩 취급고 회복 등으로 하반기엔 실적 반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7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예견된 실적 부진이지만, 시장의 신뢰는 크게 훼손된 상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추정치 대비 -34%, -46.8%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44억원,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59억원을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불확실성과 실적 악화 원인들이 사라지고 있다. 7월 신임 대표 선임으로 SK그룹과의 시너지와 성장 전략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며 "미디어랩의 그룹사 물량 회복과 티딜의 광고·마케팅 행보가 정상화됐다. 인공지능(AI) 광고의 경우 주요 그룹사와 협업해 추진 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디지털 광고 시장의 회복을 속단할 수는 없지만, 인크로스의 회복기조는 뚜렷할 것"이라며 "3분기 미디어랩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4.7% 줄어든 979억원을 예상한다. 역기저효과로 전년대비 성장률은 감소하지만 분기별로 실적 회복세를 확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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