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가끔 비‥주말까지 더위 이어져

[뉴스투데이]

지금 비는 대부분 그쳤는데요.

대기 상층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영동과 동해안은 오늘 아침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고요.

서울 등 내륙 지역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경기 내륙에 5에서 20mm가량이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 지역은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은 적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30도 이상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 무더운 날씨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고요.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4.2도, 광주 23.4도, 대구 24.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9도, 청주와 전주 31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를 비롯한 전남과 충남 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남부 지방을 중심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에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덥겠고요.

휴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영남과 남해안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다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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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790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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