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 세븐틴 에스쿱스, 수술 후 퇴원…"회복·재활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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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무릎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소속사는 "당분간 에스쿱스는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빠른 회복을 위해 보조기 착용 후 목발과 휠체어를 이용하고, 수술 부위가 아문 뒤에는 재활 치료를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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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무릎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지를 통해 에스쿱스의 치료 경과를 알렸다.
소속사는 "에스쿱스는 지난 10일(목) 촬영 중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먼저 받은 후, 21일(월) 오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에스쿱스는 24일(목) 오전 퇴원해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분간 에스쿱스는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빠른 회복을 위해 보조기 착용 후 목발과 휠체어를 이용하고, 수술 부위가 아문 뒤에는 재활 치료를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게 되면, 에스쿱스는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반기 일정을 유동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며 "이 점에 대해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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