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日아내와 결혼준비 중 충돌…"싸우다 위험하단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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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을 준비하며 갈등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일본인 아내를 둔 심형탁, 송진우와 일본 출신 가수 타쿠야가 출연했다.
녹화 당시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심형탁은 결혼에 앞서 준비할 게 너무 많다며 "솔직히 말해 좀 위험하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형탁과 송진우, 타쿠야는 일본인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한 남성을 위해 집 매물을 보러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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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을 준비하며 갈등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일본인 아내를 둔 심형탁, 송진우와 일본 출신 가수 타쿠야가 출연했다.
녹화 당시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심형탁은 결혼에 앞서 준비할 게 너무 많다며 "솔직히 말해 좀 위험하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딪히는 게 너무 많다. 드레스, 슈트만 해도 하나하나 싸움이 붙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출연진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본 신랑의 반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송진우는 "주관적인 의견을 빼야 한다. 얼마나 예쁜지 강조하는 게 중요하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날 심형탁과 송진우, 타쿠야는 일본인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한 남성을 위해 집 매물을 보러 다녔다.
심형탁은 "일본 분들이 프라이버시를 굉장히 중요시한다. 그래서 밖에서 봐도 잘 안 보이는 집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어 "(사야가) 오늘도 방송한다니까 '내 얘기 그만해' 하더라. 정작 인기는 사야가 더 많다. 지금 인스타 팔로워가 저보다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심형탁은 또 "제가 결혼을 해보니까 아무리 사랑해도 개인 공간이 필요하다. 이 공간은 개인공간으로 쓰면 좋을 거 같다"고 강조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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