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분노…日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지옥"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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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분노했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4일 해수 이송 펌프를 가동해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이번 방류는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2년 만으로, 내년 3월까지 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염수 양은 약 3만120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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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분노했다.
지난 24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이라며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분노했다.
김윤아는 해당 글과 함께 'RIP 地獄(지옥)'이라고 적힌 사진을 올려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4일 해수 이송 펌프를 가동해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이번 방류는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2년 만으로, 내년 3월까지 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염수 양은 약 3만1200t이다.
오염수 해양 방류에 걸리는 시간은 3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다만 현재도 오염수가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단언할 수 없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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