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닮은' 정태우子 하준, 지코의 KOZ엔터서 아이돌 데뷔 준비했었다

이지현 2023. 8. 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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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 아들 정하준 군이 '아이돌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한 매체는 "정태우 큰아들 하준 군이 올해 초까지 KOZ엔터테인먼트(이하 KOZ엔터) 소속 연습생으로서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다"면서 "현재는 연습생 계약이 종료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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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태우 아들 정하준 군이 '아이돌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한 매체는 "정태우 큰아들 하준 군이 올해 초까지 KOZ엔터테인먼트(이하 KOZ엔터) 소속 연습생으로서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다"면서 "현재는 연습생 계약이 종료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는 블락비 출신 지코가 이끌고 있으며, 최근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했다.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리즈에 출연해 가족들을 공개했고, 두 아들의 외모가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첫째 하준 군은 정태우의 끼와 엄마의 외모까지 더해져 '아이돌상'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정태우의 아내가 KOZ엔터 채널을 팔로우하는 것을 발견한 일부 팬들은 하준 군이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고, 결국 이 추측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재 연예계는 2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윤상의 아들 앤톤이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로 오는 9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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