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DJ 우석 "미래를 멋있게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 갖게 됐다"…공개방송 성료

이승록 기자 2023. 8. 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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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공개방송 / EBS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지난 12일 고양시 EBS 스페이스홀에서 진행된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공개방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EBS가 25일 밝혔다.

'EBS 라디오 데이'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개방송은 과거와 현재에 지친 청년들에게 미래를 꿈꾸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라디오 타임캡슐'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사전에 관객들에게 받은 '2030년의 나에게 보내는 이야기'를 소개해 호응 얻었다.

무대에는 펜타곤 신원&키노, 나인투식스(NINE to SIX),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다운(Dvwn), 수란, 드리핀(DRIPPIN), 시인 서윤후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EBS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공개방송 / EBS 제공
EBS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공개방송 / EBS 제공
EBS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공개방송 / EBS 제공
EBS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공개방송 / EBS 제공

각 아티스트는 청소년부터 직장인까지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라이브 공연으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인 서윤후는 이번 공개방송을 위해 직접 지은 시 '7년 동안의 산책'을 준비해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밤의 라디오' DJ 펜타곤 우석은 "자리를 채워준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미래를 멋있게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이 시간을 통해 모든 분들이 내일을 기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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