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친이모 외딴섬서 뇌졸중, 헬기 착륙 못해 전신 마비”(몸신)[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친이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2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당신의 뇌를 노리는 시한폭탄' 뇌졸중 건강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영은 "4년 전에 저희 친이모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는데 추자도라는 외딴 섬에서 쓰러지셨다"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헬기가 떴다가 강풍에 착륙을 못해서 골든 타임을 놓쳤다. 다행히 운이 좋게 잘 살아 계시지만, 전신 마비로 누워 계신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영이 "이모는 전조증상이 없었는데 핸드폰, 젓가락을 자주 떨어트리셨다더라"라고 하자 이은정 전문의는 "없던 증상이 새로 생기는게 전조 증상이 아니라. 평소에 하던 걸 못 하는 게 전조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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