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안정환은 박항서 감독 전용 비타민…난 영원한 수벌러” 폭소 (‘손둥동굴’) [어저께TV]

박근희 2023. 8. 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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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 박항서가 안정환의 합류에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발주자로 도착한 안정환은 걱정되는 멤버로 박항서를 꼽았다.

안정환이 합류하자 박항서는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남일은 안정환이 박항서 전용 비타민이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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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 박항서가 안정환의 합류에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는 동굴 탐험대는 손둥 동굴에 입성하기 위한 최후의 훈련에 돌입했다.

동굴을 가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던 중 박항서는 오토바이를 세웠다. 아이들이 공을 차고 논 것을 보고 같이 공을 차기 시작한 것. 박항서의 발재간에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추국를 찼다. 김동준은 “이 친구들 저 분이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알까?”라고 말하기도.

박항서는 9명의 아이들과 상대하며 축구를 했다. 축구를 끝낸 박항서는 헬멧을 벗었고, 아이들은 박항서를 알아보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항서는 애들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김동준은  박항서에게 “제가 가수를 하겠다고 살고 있었는데 조용필을 만난 느낌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후발주자로 도착한 안정환은 걱정되는 멤버로 박항서를 꼽았다. 안정환은 “어떻게 보면 탐사가 효도 관광이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박항서 감독님을 업고 다닐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정환은 “사실 제가 가장 문제다. 부딪혀봐야죠. 탐험이니까”라고 의욕을 보였다.

진흙 지형에 적응하기 위해 어둠을 극복하는 실전 동굴 훈련에 돌입했다. 진흙을 걸으며 박항서는 “오늘 발마사지는 제대로 하고 간다”라고 말하기도. 바닥 뿐 아니라 사방 모두가 진흙이었다. 미끄러운 길이라 김남일은 걷다가 넘어질뻔 하기도.

박항서는 “이게 무너지진 않곘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조명을 끄고 완전한 어둠을 체험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에 모두들 놀랐다. 박항서는 혼자 왔으면 무서웠을테지만 같이와서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안정환이 합류하자 박항서는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남일은 안정환이 박항서 전용 비타민이라고 말하기도. 박항서는 “그럼 너는 뭐냐”라고 묻자, 김남일은 “영원한 꼬봉(수발러)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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