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방송에서 본인 얘기 하자말라고…” 깜짝 (‘구해줘홈즈’)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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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심형탁이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일본인들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송진우, 심형탁, 방송인 타쿠야가 매물 찾기에 나섰다.
사야를 위해 어떤 집을 지어주고 싶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일본인이 굉장히 프리어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밖에서 봐도 안보이는"이라고 말했다.
'신혼집 올타쿠야' 집을 소개하는 심형탁은 "제가 결혼해봐서 아는데 아무리 사랑이 꽃펴도 개인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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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구해줘! 홈즈’ 심형탁이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일본인들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송진우, 심형탁, 방송인 타쿠야가 매물 찾기에 나섰다.
한국에서 결혼이 임박한 심형탁은 “솔직히 말해서 좀 위험하다. 부딪히는게 많다. 드레스, 수트 이거 하나하나도 싸움이 붙는다”라고 말헀다.
장동민은 드레스를 입고 나왔을 때 예비 신랑들의 리액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김숙을 상대로 리액션을 연습하기도. 호들갑을 떠는 심형탁을 보고 김숙은 “놀리는거지? 나는 뭐 벌레 나온줄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진우는 대치동에서 오래산 대치키즈라고. 송진우는 “땡마 아파트에서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다. 8학군이다. 학원도 다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의뢰인은 현재 프리랜서 여행 가이드로 일하고 있다고. 작년 겨울 일본인 예비 신부를 만났다고 밝히며, 지역은 예비 신랑의 본가가 있는 상왕십리역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서울·경기로를 원한다고 했다.
의뢰인이 아내와 첫만남에 오랜 대화를 나눴다는 이야기를 들은 심형탁은 “저도 처음에 세 시간 이상 대화를 했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야를 위해 어떤 집을 지어주고 싶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일본인이 굉장히 프리어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밖에서 봐도 안보이는”이라고 말했다. 양세찬이 놀라는 표정을 짓자 심형탁은 “말도마세요. 오늘 방송 나간다니까 ‘내 얘기 그만해’(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신혼집 올타쿠야’ 집을 소개하는 심형탁은 “제가 결혼해봐서 아는데 아무리 사랑이 꽃펴도 개인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일본어로) 라구라꾸하다”라고 말하기도. 올타쿠야 집의 가격은 매매가 8억 7천만원이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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