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실바, 사우디 '오일머니' 뿌리쳤다… 2026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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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를 뿌리치고 잔류를 선택했다.
지난 24일(한국시각) 맨시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와 오는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바는 맨시티 잔류를 선택했다.
재계약 후 실바는 "맨시티에서 놀라운 6년을 보냈고 계약을 연장해 기쁘다"면서 "이 팀에서 더 많은 성공을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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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한국시각) 맨시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와 오는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실바는 벤피카(포르투갈) AS모나코(프랑스)를 거쳐 지난 2017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중원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인 활용 가치가 매우 크다. 맨시티에서는 308경기에 출전해 55골 59도움을 기록 중이다. EPL 우승 5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2회 등 맨시티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특히 지난 시즌 맨시티의 트레블을 이끌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 같은 활약에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과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은 주급 8억4600만원(50만파운드)의 엄청난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실바는 맨시티 잔류를 선택했다.
재계약 후 실바는 "맨시티에서 놀라운 6년을 보냈고 계약을 연장해 기쁘다"면서 "이 팀에서 더 많은 성공을 원한다"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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