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테도 사우디행,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 [오피셜]

김재민 2023. 8. 2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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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테가 호날두와 함께 뛴다.

맨체스터 시티는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알 나스르로 완전 이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년 반 동안 맨시티에서 뛴 라포르테는 통산 180경기를 뛰며 13개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기존 멤버인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나단 아케가 있어 라포르테에게는 자리가 없었고, 이적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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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라포르테가 호날두와 함께 뛴다.

맨체스터 시티는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알 나스르로 완전 이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2,750만 유로(한화 약 395억 원)다.

지난 5년 반 동안 맨시티에서 뛴 라포르테는 통산 180경기를 뛰며 13개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라포르테는 입단 초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이후 큰 부상과 부진으로 출전 기회를 잃었따. 지난 시즌에는 리그 12경기(선발 11회)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7,750만 파운드(한화 약 1,298억 원) 거액 이적료를 투자해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영입했다. 기존 멤버인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나단 아케가 있어 라포르테에게는 자리가 없었고, 이적이 예상됐다.

라포르테는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최근 '오일 머니'로 빅클럽 출신 선수를 대거 영입하고 있다.

알 나스르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디오 마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알렉스 텔레스 등이 뛴다.(자료사진=아이메릭 라포르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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