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김대호 "요즘 인기 실감, 날 푸바오 보듯 본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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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의 코너 '집보러 왔는대호'에선 김대호의 일화가 방송됐다.
이날 김대호는 자신의 버킷 리스트 시골집을 방문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김대호는 집 소개에 나섰다.
집을 구경하던 김대호는 이 집 어머니의 정취를 느끼며 어머니가 할 법한 행동을 따라 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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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아나운서 김대호가 자신의 인기를 실감한다라고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의 코너 '집보러 왔는대호'에선 김대호의 일화가 방송됐다.
이날 김대호는 자신의 버킷 리스트 시골집을 방문했다. 방문 영상이 공개 되기전 김대호는 "최근 지방 촬영을 갔는데 세 걸음당 한 번씩 멈췄다"라며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는 일화를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완전 연예인이다"라며 감탄하고 웃었다.
이에 그는 "근데 다들 경험 있으시지 않냐"라고 말했다. 의외의 발언에 패널들이 술렁술렁 거리던 그때 장동민이 "다른 동네 가서 대우 없으면 이제 실망할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대호는 "제가 공항에 앉아있었는데 창문 너머로 지나가는 팬분들이 저를 푸바오 보듯이 보시더라"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에 김숙은 "요즘 푸바오가 인기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난리가 났다. '나의 인기에 대적할 수 있는건 푸바오 밖에 없다'라는 뜻 아니냐"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양세찬과 장동민은 연이어 김대호를 놀렸다.
이후 본격적으로 김대호는 집 소개에 나섰다. "이 집의 주인은 한 어머니시다"라고 운을 뗀 그는 도착한 뒤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시골집을 살펴봤다. 이어 매입 비용과 리모델링 비용을 합쳐 약 2억 원 정도의 금액이 쓰였다고 밝혔다. 집을 구경하던 김대호는 이 집 어머니의 정취를 느끼며 어머니가 할 법한 행동을 따라 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본채에 이어 별채를 들린 김대호는 "별채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게 많이 있다. 투박하지만 굉장히 이쁜 곳이다"라고 말했다. 별채는 본채보다 자연 친화적이며 어머니의 취미에 더 몰입한 공간이었다. 그는 "여기가 원래 농기구 창고였어서 창문이 없을 수 있는데 통창으로 설치해서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라고 집의 별채를 설명했다.
이후 가왕 조용필의 노래를 틀며 집 주인분의 평소 즐기시는 노래 취향까지 살폈다. 이어 김대호는 "이 집의 주인인 어머니를 만나보겠다"라며 어머니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광주에서 화순으로 온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이유는 없다. 가격을 맞춰 오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집 주인분의 직업은 공무원이었고 정년퇴직이 6년 남은 상황이었다. 이어서 그는 "은퇴 후 삶을 그리며 화순에 오게 됐다"라고 이어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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