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감동 한 번 더…송가인·정미애·홍자가 선물할 ‘꽃’ [MK★이슈]

트로트 가수 송가인·정미애·홍자 합동 콘서트 개최
‘미스트롯1’ 감동 재현 기대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뭉쳤다. ‘미스트롯1’에서 나란히 진선미를 차지한 3인방이 모여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 ‘꽃’을 열고 특급 효도를 선물한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9월 3일 콘서트 ‘꽃’을 개최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그때 그 감동, 한 번 더

2019년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였던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다양한 트롯 무대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흥을 불어넣은 주역들이다.

특히 이들은 중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으며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였고, 그 인기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9월 3일 콘서트 ‘꽃’을 개최한다. 사진=드림어스컴퍼니

송가인, 정미애, 홍자 3인방은 추석을 앞두고 의기투합해 추석 선물 같은 감동을 선사하고자 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SNS를 통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홍보 영상을 통해 “여러분만을 위해 노래하는 꽃, 에너지 가득 신나는 추억을 선사할 꽃, 힘든 마음을 위로해줄 꽃, 콘서트에서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특별 무대에 특별 게스트까지?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각자의 특기인 가슴 절절하고 마음을 울리는 감성, 시원한 가창력, 호소력 짙은 전달력을 필두로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스페셜 무대들을 선보이며 ‘오리지널 트롯오디션’ 미스트롯1‘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사람은 본 공연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일 가슴 절절한 감성 트롯 무대부터,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특별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특히 ‘믿고 듣는 가수’인 세 사람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케미’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9월 3일 콘서트 ‘꽃’을 개최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9월 3일 콘서트 ‘꽃’을 개최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또한 홍지윤이 합동 콘서트 ‘꽃’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노개런티로 공연에 나선 그는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며 콘서트의 색다른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를 주관하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신상화 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중심에 있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세 가수와 트롯팬들이 함께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모님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들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콘서트 ‘꽃’은 TV조선에서 추석특집으로 방영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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