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충격 고백…"요실금 팬티 두 박스 챙겨왔다"→"겹쳐 입어라" [택배는 몽골몽골]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택배는 몽골몽골’ 장혁이 몽골에 '요실금 팬티'를 가져왔다고 깜짝 고백한다.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2회에서는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이 발신인도 없고, 주소도 없는 유목민의 택배를 배송하기 위한 갖가지 소동과 사건들로 가득한 몽골 횡단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 가운데 26년 절친들과의 여행에서 고삐 풀린 예능감을 뽐내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장혁이 생각지도 못한 몽골 여행 필수 아이템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치솟는다. 몽골식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멤버들이 첫날 밤의 회포를 풀던 순간, 대뜸 장혁이 "요실금 팬티를 챙겨왔다"고 고백하는 것.
급기야 장혁은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두 박스, 두 박스!"라고 강조하면서 요실금 팬티를 찬양하고, 홍경민은 장혁의 이 같은 요실금 팬티 찬양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 "두 장 겹쳐 입어라"라고 부추기는 찐친 바이브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액션배우 장혁과 요실금 팬티가 어떤 연결고리를 갖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이며, 몽골 현지에서 요실금 팬티를 요긴하게 활용할 장혁의 모습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13년 전 몽골에 방문한 바 있는 장혁은 이날 방송에서도 멤버 중 유일한 몽골 유경험자로서 활약을 이어간다는 후문이다. 몽골에 오기 전부터 학수고대하던 말타기, 나아가 양몰이까지 멋스럽게 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이날 장혁은 몽골 대초원의 양 떼를 보며 "쟤네 내가 아는 양들"이라며 뜻밖의 인연까지 밝힌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사진 = JTBC '택배는 몽골몽골' 제공]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