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누드 비치 자신 있다"[다시갈지도]

고향미 기자 2023. 8. 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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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비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김원훈/채널S '다시 갈 지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누드 비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원훈, 최상엽은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S '다시 갈 지도'에 여행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인 시체스 해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최태성은 "바르셀로나에서 타라고나까지 해변이 약 100km가 이어져있다"며 "저기가 콘셉트 별로 구획을 나눠놨는데 가장 인기 많은 콘셉트가 누드 비치다"라고 알린 후 "가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최태성에게 사과를 던지며 "사과 부탁드린다"고 요구했고, 최태성은 최상엽에게 "안 가고 싶어?"라고 물고 늘어졌다. 그러자 최상엽은 "명치에 땀 난다"고 토로했고, 김원훈은 "궁금할 거 같긴 하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를 들은 최태성은 "진짜 유명하다 누드 비치가"라고 귀띔했고, 김신영은 "저는 벗을 의향이 있다", 이석훈은 "저도 가는 거 전혀 겁나지 않다. 가면 가", 김원훈은 "전 자신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김원훈은 이어 "그만큼 즐길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라고 해명했고, 김신영은 "저도~ 나쁘지 않아"라고 또다시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석훈은 "그만 해 다들 왜 이래!"라고 나무라 웃음을 더했다.

한편, '다시 갈 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 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 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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