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3형제 맏형 벤 “韓서 결혼하자는 메시지 많이 받아”(어서와 한국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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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3형제의 맏형 벤이 한국 팬들의 사랑을 자랑했다.
8월 2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10회에서는 4년 만에 폭풍 성장한 웨일스 삼 형제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번에 한국에 다시 초대받은 벤은 웨일스 삼 형제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를 알고 있냐는 질문을 받곤 "방송 후 1년 동안 정말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 정말 많이 받았고 다 좋은 말뿐이었다.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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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웨일스 3형제의 맏형 벤이 한국 팬들의 사랑을 자랑했다.
8월 2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10회에서는 4년 만에 폭풍 성장한 웨일스 삼 형제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웨일스 삼 형제는 평균 신장 182.4㎝로 폭풍 성장을 한 모습이었다. 이중 19살 벤의 키가 가장 작았는데 그조차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했다.
이번에 한국에 다시 초대받은 벤은 웨일스 삼 형제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를 알고 있냐는 질문을 받곤 "방송 후 1년 동안 정말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 정말 많이 받았고 다 좋은 말뿐이었다.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실제 한국 팬들에게 받은 메시지와 선물이 집 곳곳에 보관되어 있었다.
벤은 어떤 메시지를 받았냐고 제작진이 묻자 "사랑한다고 결혼하자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해 MC들을 빵 터뜨렸다. 김준현이 "진짜냐 허세냐"며 진위를 따지자 벤은 실제 받은 메시지 중 하나를 공개했다. 그 안엔 사랑한다는 고백이 정말로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벤은 올해 웨일스 최고 명문대인 카디프대학교에 입학하며 대학생이 됐다. 벤은 "올해 1학년이라 가족들과 떨어져서 혼자 지내는 데 적응하고 있다"며 독립 소식도 전했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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