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걸그룹 최초 고척돔 입성...월드투어 피날레
차정윤 2023. 8. 25. 05:47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하며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1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본 핑크 (BORN PINK)' 앙코르 콘서트 무대가 서울 구로에 있는 고척 스카이돔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척 스카이돔은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K팝 걸그룹의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을 시작으로 11개월 동안 북미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24개국 34개 도시에서 64회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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