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김남일 "고1 子, 나보다 크다. 축구는 소질 없어 포기"[손둥동굴]
고향미 기자 2023. 8. 25. 05:4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아나운서 김보민의 남편인 축구감독 김남일이 아들 김서우의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 첫째 날 훈련 종료 후 저녁 만찬을 기다리던 김동준은 김남일에게 "형 아들도 키 크지? 형이 커서"라고 물었다.
이에 김남일은 "나보다 크지"라고 답해 현장을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그러자 추성훈은 "몇 살이라고 그랬지?"라고 물었고, 김남일은 "고등학교 1학년이야~"라고 답했다.
추성훈은 이어 "아들은 뭐 해? 운동해?"라고 물었고, 김남일은 "운동은 이것저것 많이 하지. 축구는 소질이 없고... 그래서 이제 포기를 했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추성훈은 "그럼 격투기 보내. 그 정도 몸이 있으면"이라고 노골적인 스카우트를 했고, 솔깃한 김남일은 "태권도를 오래 했다"고 알렸다.
한편,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파헤치는 박항서,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예측 불가 글로벌 '찐' 탐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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