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야노시호처럼 모델 꿈꿔" 최근 사진 공개[손둥동굴]

고향미 기자 2023. 8. 2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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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한 추성훈/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의 남편인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 첫째 날 훈련 종료 후 저녁 만찬을 기다리던 김남일은 추성훈에게 "나는 사랑이가 5학년밖에 안 됐다는 게 신기하다"고 놀라워하며 "몇 년 생이지?"라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11년생. 올해 12살이야"라며 추사랑의 최근 사진을 보여줬고, 이를 본 김동준은 "유전자 자체가 길쭉길쭉하네", 김남일은 "키가 커서 5학년으론 안 보여"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팔다리가 길어서 옷태가 좋아"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모델 쪽으로 이제 자기도 슬슬"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남일은 "시키려고?"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몰라 몰라. 아직 몰라. 아직 아무것도 결정한 것 없다"고 밝혔다.

한편,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파헤치는 박항서,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예측 불가 글로벌 '찐' 탐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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