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北발사, 도발적·불안정 초래…한·일과 계속 긴밀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이 3개월 만에 정찰위성을 발사했다 또 다시 실패한 것과 관련해 한국 및 일본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가 본 것은 또 다른 실패한 우주 발사"라며 백악관 및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전날(23일) 북한의 발사를 규탄한 성명을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북한이 3개월 만에 정찰위성을 발사했다 또 다시 실패한 것과 관련해 한국 및 일본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가 본 것은 또 다른 실패한 우주 발사"라며 백악관 및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전날(23일) 북한의 발사를 규탄한 성명을 언급했다.
그는 북한의 이같은 발사는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한다"고 거듭 지적한 뒤 "우리는 상황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공유하고, 역내 안정 및 안보 보장에 협력하기 위해 한국 및 일본과 계속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구축하기로 했던 실시간 북한 미사일 조기 경보 시스템의 작동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 "우리가 역내에서 정보(활동)을 수행하고 평가하는 능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정보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gayunlo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