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3세, 내달 프랑스 방문…방문 연기 뒤 6개월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카밀라 왕비가 다음 달 20~22일 프랑스를 방문한다고 24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지난 3월 프랑스를 방문하려던 찰스 3세 국왕은 연금 개혁 반대 시위로 방문 일정이 취소됐다.
당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측이 시위로 사회가 불안해지자 찰스 3세 국왕 방문 연기를 요청했다.
당시에도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는 파리와 보르도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방문은 연금 개혁 시위로 무산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카밀라 왕비가 다음 달 20~22일 프랑스를 방문한다고 24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일정 동안 프랑스 수도 파리와 보르도를 방문할 전망이다.
프랑스 엘리제궁은 방문을 두고 "양국과 양국 국민을 하나로 묶는 역사적 유대의 깊이를 증명할 것"이라며 영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프랑스를 방문하려던 찰스 3세 국왕은 연금 개혁 반대 시위로 방문 일정이 취소됐다. 당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측이 시위로 사회가 불안해지자 찰스 3세 국왕 방문 연기를 요청했다.
당시에도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는 파리와 보르도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지난 3월 방문은 리시 수낵 영국 총리의 파리 정상회담 참가 바로 뒤 열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마크롱 대통령이 투표 없이 정년 연장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사용하자 프랑스 전역은 시위로 물들었다.
파리에서 수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가 열리자,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면서 충돌이 이어졌다. 마르세유, 낭트 등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충돌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