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자신의 거짓 폭로한 개탈 향해 "넌 영웅이 아니야…내가 반드시 잡는다"

김효정 2023. 8. 25. 0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탈이 박해진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목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개탈에 정면승부를 예고한 김무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찬과 주현은 개탈이 권석주의 집에서 시험 방송을 촬영하고 국민사형투표를 준비했다는 증거를 찾아냈다.

김무찬은 권석주를 향해 "댁이 그 개탈이야?"라며 "다시 물을까? 권석주 씨 국민사형투표한 개탈에 대해서 아는 게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개탈이 박해진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목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는 개탈에 정면승부를 예고한 김무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찬과 주현은 개탈이 권석주의 집에서 시험 방송을 촬영하고 국민사형투표를 준비했다는 증거를 찾아냈다. 이에 권석주를 만나 개탈에 대한 단서를 추궁했다.

김무찬은 권석주를 향해 "댁이 그 개탈이야?"라며 "다시 물을까? 권석주 씨 국민사형투표한 개탈에 대해서 아는 게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리고 주현은 권석주의 집에서 발견된 개탈이 남긴듯한 "13번째는 틀렸어"라는 메모를 보여주며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이에 권석주는 "내 딸은 칼에 22번 찔렸다. 그 짓을 한 놈에게 나도 똑같이 되갚아주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비에 미끄러져서 13번째 칼자국은 범인이 남긴 것과 달랐다. 아마 그 뜻일 거다. 13번째는 미묘하지만 분명히 달랐고 틀렸으니까"라고 부연했다.

주현은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는지 물었다. 그러자 권석주는 "나도 방금 알았는데 무슨. 그 사건에 유독 관심을 가진 사람이 캤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주현은 "그 사건이나 권석주 씨한테 관심을 가질만한 사람은? 좋아했거나 존경했거나 팬이라며 접근했던 사람은 없나? 따님을 각별히 아꼈던 사람은?"이라고 개탈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질문을 쏟아냈다.

이를 듣던 권석주는 "김무찬"이라고 답해 주현과 김무찬을 놀라게 했다. 권석주는 "과거에 무척 가까웠었고 나를 존경한다고도 했고, 무죄의 악마라는 말을 정확히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은 김무찬 밖에 없다"라며 김무찬을 지목했다.

그리고 그는 주현을 향해 "너무 믿지 마라 이 친구. 내가 해줄 말은 그것뿐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무찬은 "이 안에 오래 있더니 많이 변했네. 경찰한테 잡소리를 다 하고"라며 권석주의 말을 무시하려 했다.

그런데 이때 개탈의 방송이 다시 시작됐다. 개탈은 김무찬이 폭발 직전 탈출한 영상을 공개하며 "경찰은 가짜 뉴스로 국민을 희롱하고 나를 무고한 경찰을 다치게 한 파렴치한 범으로 몰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그리고 그는 김무찬을 향해 "당신의 정의는 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 소식을 들은 김무찬은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기다리는 기자들 앞에 당당하게 섰다. 그리고 개탈을 향해 "사형 투표를 벌이는 너, 착각하지 마 당신 영웅 아니야. 내가 너 반드시 잡는다"라고 정면 승부를 예고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