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주포 돌아온다!’ 제주스, 부상 복귀 후 1군 훈련 참여→주말 풀럼전 복귀 정조준
가브리엘 제주스(26·아스널)가 부상에서 복귀해 시즌 첫 출격을 기다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현지시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 두 경기에서 결장한 가브리엘 제주스가 아스널(잉글랜드) 1군 훈련에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제주스는 8월 초 당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몇 주간 결장이 예상됐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41)은 그의 부상이 팀에 있어서 큰 타격이라고 하며 아쉬움을 드러냈었다.
제주스 없이 시즌을 시작한 아스널은 에디 은케티아(24)가 두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그의 자리를 대체했다. 은케티아는 개막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아스널의 시즌 첫 골을 넣으며 제주스의 공백을 메웠다.
제주스는 26일 풀럼과의 3라운드를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하며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스널에 합류한 그는 33경기 11골 8도움을 올리며 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로 이끌었다.
아스널은 최근 부상으로 올여름 새롭게 팀에 합류한 유리엔 팀버(22)를 잃었다. 팀버는 개막전에서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장기간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더해 이적이 예상되는 선수들이 팀 훈련에서 빠져있다. 키어런 티어니(26)를 비롯해 폴라린 발로건(22)·알버트 삼비 로콩가(24) 등은 얼마 남지 않은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아스널은 올 시즌 개막 후 노팅엄·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번 주말 풀럼과의 맞대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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