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아이와 떠나는 판타지 여행 뮤지컬 '드래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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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가족뮤지컬 '드래곤 하이'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브러쉬씨어터의 공동기획공연 '드래곤 하이'는 남들과 다르게 태어난 주인공 '하이'의 모험을 담은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뮤지컬이다.
주인공 하이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힘든 날을 보내던 중에 용의 나라를 알게 되고 평범하지 않은 자신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나 드래곤이 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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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판타지 가족뮤지컬 '드래곤 하이'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브러쉬씨어터의 공동기획공연 '드래곤 하이'는 남들과 다르게 태어난 주인공 '하이'의 모험을 담은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뮤지컬이다.
주인공 하이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힘든 날을 보내던 중에 용의 나라를 알게 되고 평범하지 않은 자신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나 드래곤이 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이 뮤지컬은 하이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 공연은 지난해 상연 당시 관람객 평점 9.8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상상으로만 그리던 용의 나라를 화려한 무대와 역동적 안무로 표현한다.
공연장 로비에는 용의 나라로 떠날 수 있는 ‘대형 모험 배’ 포토존이 설치된다. 공연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거울못 식당’에서 식사를 할인가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패키지도 준비됐다. 오는 9월2일부터 10월15일까지 공연.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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