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故 김상순 8주기…폐암 투병 중 사망[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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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故 김상순의 8주기가 오늘(25일) 돌아왔다.
故 김상순은 지난 2015년 8월 25일 폐암 투병 중 사망했다.
'수사반장'으로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 공로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의 유작은 2007년 방송된 SBS 드라마 '연개소문'으로, 故 김상순은 고구려의 무장 고연수 역을 맡았으며, 2009년에는 KBS2 '솔약국집 아들들'에, 2010년에는 MBC '로드 넘버원'에서는 잠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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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故 김상순의 8주기가 오늘(25일) 돌아왔다.
故 김상순은 지난 2015년 8월 25일 폐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78세.
당시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사망 몇 달 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자택에서 요양하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그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수사반장’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해가 뜨면 달도 뜨고’ ‘제4공화국’ ‘명성황후’ ‘영웅시대’ ‘신돈’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수사반장’을 통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수사반장’으로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 공로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역시 히트작으로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황놀부(황민달) 역을 맡았으며, “얼어죽을”이라는 대사가 대표적이다.
고인의 유작은 2007년 방송된 SBS 드라마 ‘연개소문’으로, 故 김상순은 고구려의 무장 고연수 역을 맡았으며, 2009년에는 KBS2 ‘솔약국집 아들들’에, 2010년에는 MBC ‘로드 넘버원’에서는 잠깐 출연하기도 했다.
이어 “홀로 살아 있으니 마음이 더 아프다. 앞서 간 배우들이 대게 나의 후배들이라서 가슴이 더 저리다”라고 덧붙였다.
故 김상순에 대해서는 “건실함의 산증인”이었다고 표현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했고, 늘 한결같이 성실한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고인과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통화로 안부를 묻는 사이였으며 한 행사에서 나눈 마지막 대화를 떠올리며 씁쓸해하기도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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