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 현장학습 이용버스 규정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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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제처 유권해석에 따라 일반 전세버스를 활용한 초등학교 현장학습이 불가능, 수학여행과 현장학습을 앞두고 있던 강원도내 초등학교가 현장학습 진행에 어려움(본지 8월23일자 5면)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는 입장문에서 "현재 경찰서에 등록돼 운행 중인 임대용 어린이통학버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유권해석이 학교현장에 그대로 적용, 교육현장은 혼란에 빠지게 됐다"며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이나, 더불어 학생의 온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것 또한 간과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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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제처 유권해석에 따라 일반 전세버스를 활용한 초등학교 현장학습이 불가능, 수학여행과 현장학습을 앞두고 있던 강원도내 초등학교가 현장학습 진행에 어려움(본지 8월23일자 5면)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는 입장문에서 “현재 경찰서에 등록돼 운행 중인 임대용 어린이통학버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유권해석이 학교현장에 그대로 적용, 교육현장은 혼란에 빠지게 됐다”며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이나, 더불어 학생의 온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것 또한 간과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정부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호소한다”면서 “현장체험학습 이용 버스 규정의 급작스러운 유권해석으로 인해 현장의 혼란을 막고, 학생들의 추억을 지켜줄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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