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내일 강릉홈 포항전…강등권 탈출 승점 3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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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꼴찌 탈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원FC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강원은 26라운드에서 선두 울산 현대를 2-0으로 잡고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직전 27라운드 수원FC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앞서 꼴찌였던 수원 삼성이 2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강원과 순위가 뒤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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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꼴찌 탈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원FC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현재 강원은 11위 수원 삼성(승점 22점)에 2점 모자란 승점 20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인 반면, 상대 팀 포항은 승점 49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강원은 26라운드에서 선두 울산 현대를 2-0으로 잡고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직전 27라운드 수원FC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앞서 꼴찌였던 수원 삼성이 2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강원과 순위가 뒤바뀌었다. 다시 분위기가 가라앉은 강원이지만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려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직전 경기에서 비록 패했지만 양쪽 윙백 류광현, 강지훈이 공수를 넘나들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공격진에서는 김대원이 날카로운 패스를 뿌리며 폼을 끌어올렸고, 가브리엘과 웰링턴은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슈팅을 여러 차례 시도했다. 결정력만 받쳐준다면 다득점 승리를 기대해 볼만 한다. 강원이 올 시즌 3골 이상 넣고 승리한 경기는 지난 4월 열린 9라운드 FC서울전(3-2승)뿐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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