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방위 전체회의...'故 채 상병 사건' 공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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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항명 혐의를 받게 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25일) 열리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에선 수사 외압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위는 오늘 오전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고 채 상병 사건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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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항명 혐의를 받게 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25일) 열리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에선 수사 외압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위는 오늘 오전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고 채 상병 사건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여야는 앞서 지난 21일에도 수사 과정에 외압이 있었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는데,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며 외압 의혹을 일축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특검 도입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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