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지역 맞춤형 ‘행복지수 통계지표’ 개발

유승현 2023. 8.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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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지역주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행복지수 통계지표 개발에 한창이다.

행복지수 통계조사는 홍천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다양한 영역에서 계량화, 정책수립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정주여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개발된 지표를 활용해 2024년 첫 통계조사를 실시, 조사결과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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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첫 활용 정책수립 반영

홍천군이 지역주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행복지수 통계지표 개발에 한창이다.

행복지수 통계조사는 홍천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다양한 영역에서 계량화, 정책수립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정주여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앞서 군은 행복지수 통계지표를 개발을 위해 지난 8~11일 4일간 10개 읍·면 9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 행복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홍천지역 맞춤형 행복지표를 개발 중에 있다. 개발된 지표를 활용해 2024년 첫 통계조사를 실시, 조사결과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제도정비와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낮은 제도를 정비하고, 필요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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