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EBS ‘역사를 바꾼 100책’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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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EBS와 협력사업으로 오는 26일과 27일 기적의 도서관에서 '역사를 바꾼 100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는다.
인제 기적의 도서관 열린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특집 강연은 '역사를 바꾼 100책' 을 선정한 자문위원들이 직접 책을 소개하며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상수 군 문화관광과장은 "EBS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인제군을 홍보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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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EBS와 협력사업으로 오는 26일과 27일 기적의 도서관에서 ‘역사를 바꾼 100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는다.
인제 기적의 도서관 열린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특집 강연은 ‘역사를 바꾼 100책’ 을 선정한 자문위원들이 직접 책을 소개하며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6일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가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와 애덤 스미스 ‘국부론’을 로봇 기술과 연결해 소개하며, 김진엽 서울대 미학과 교수가 존 듀이 ‘경험으로서 예술’로 예술이란 무엇인지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27일에는 조대호 연세대 철학과 교수가 플라톤 ‘국가’,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을 소개하면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고전을 돌아본다. 이어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호메로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베르길리우스 ‘아이네이스’ 을 통해 문학이 된 트로이아 전쟁을 알린다.
군은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EBS와의 업무협약을 가졌으며, 이번 특강 콘텐츠는 9월 중 EBS 1TV 평생학교 방과 후 인생수업에서 방영되는 동시에 EBS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박상수 군 문화관광과장은 “EBS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인제군을 홍보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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