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영입NO” 안첼로티, 이적시장 종료 선언→이적 사가 끝맺음…‘PSG와 연장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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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PSG)의 올여름 이적 사가가 마침내 끝맺음이다.
'픗볼 트랜스퍼'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시장 마감에 맞춰 음바페에 대해 PSG 구단에 1억2000만 유로(1752억 원) 제안을 할 수도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1년 후 (음바페가 FA가 된 뒤) 무료로 영입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그가 (PSG와) 연장 계약을 맺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프리미어리그 거물이 급습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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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뜨거웠던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PSG)의 올여름 이적 사가가 마침내 끝맺음이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여름 이적시장 끝자락까지 이어진 가운데 수장이 ‘선수단 보강 종료’를 직접 선언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더는 여름 이적시장에 선수 영입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셀타 비고와 스페인 라 리가 경기를 앞두고 현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적시장 선수 영입이 더 없느냐’는 질문에 “100%다. 새로운 계약은 없을 것이다. 끝났으며 팀은 완성됐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간판 골잡이 카림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났으나 주드 벨링엄, 아르다 귈러 등을 영입했다.
내년 6월 PSG와 계약이 끝나는 음바페는 구단의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거부하면서 대립해왔다. 그를 지속해서 노린 레알 마드리드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을 깨고 미리 접촉한 것으로 인지했고, 음바페가 내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나리라고 봤다.
그러면 PSG는 이적료 한 푼도 건지지 못하고 슈퍼스타를 내주게 된다. 이후 연장 계약하지 않을 것이면 올여름 팀을 떠나라고 요구했다. 음바페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 사이 거액 제안을 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도 외면했다.
그러다가 최근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극적으로 화해, 음바페는 1군 훈련에 복귀했다. 지난 20일 툴루즈와 2라운드(PSG 1-1 무)를 통해 올 시즌 첫 경기를 뛰었고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
‘RMC스포츠’, ‘유로스포츠’ 등은 ‘PSG가 음바페와 1년 연장 계약을 하는 대신 내년 여름 판매 보장 조항을 넣어 그가 타 팀으로 이적할 길을 더 열어주는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PSG로서는 이럴 경우 내년에 음바페를 보내도 이적료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연장 계약 성사 소식이 장기간 들리지 않으면서 현지 언론 중심으로 ‘음바페가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인 9월1일까지 거취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픗볼 트랜스퍼’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시장 마감에 맞춰 음바페에 대해 PSG 구단에 1억2000만 유로(1752억 원) 제안을 할 수도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1년 후 (음바페가 FA가 된 뒤) 무료로 영입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그가 (PSG와) 연장 계약을 맺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프리미어리그 거물이 급습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현지 언론 보도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반박한 것이다.
안첼로티 발언 직후 ‘스카이스포츠’는 ‘음바페는 PSG와 (연장) 계약 협상 중이다. 만 24세의 선수는 올 시즌 리그1에서 뛸 것이며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될 때 자유 이적으로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PSG와 최소 2025년까지 1년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적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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