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大자로 뻗은 남성…술·마약에 절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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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한 남성이 마약 및 술에 취한 채 도로에 대(大)자로 누워있다 검거됐다.
그는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인데도 차를 운전했다.
검사 결과 A 씨는 마약과 술을 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는 마약 투약 및 무면허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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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서울 강남에서 한 남성이 마약 및 술에 취한 채 도로에 대(大)자로 누워있다 검거됐다. 그는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인데도 차를 운전했다.
2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남성 A 씨가 주차된 차량 옆에 대자로 뻗어 누워있었다.
A 씨는 운전석 문까지 활짝 열어두고는 그 옆에 뻗어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한 시민이 112에 “마약을 한 것 같다”고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A 씨의 팔을 여러 차례 흔들며 깨웠지만, A 씨는 일어나지 못했다. 분명 의식은 있지만, 뭔가에 취한 듯 몸을 가누지 못했다.
경찰 서너명이 A 씨를 둘러싸고 있는데도 몸을 뒤척이기만 할 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을 의심했고, 차량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차 안에서는 가방에서 필로폰이 발견됐다.
검사 결과 A 씨는 마약과 술을 한 상태였다.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게다가 그는 이미 마약과 술로 법적 제재를 받은 상태였다.
A 씨는 이미 면허취소 처분을 받아 무면허 상태로 운전했다. 또 마약 관련 혐의로도 재판 중이었다.
경찰은 A씨는 마약 투약 및 무면허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해 조사 중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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