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 맞아 “끝까지 함께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독립기념일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물리치고 자유를 되찾을 때까지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독립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흔들리지 않고 항구적"이라면서 "내년에는 우크라이나인들이 평화와 안전 속에서 독립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독립기념일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물리치고 자유를 되찾을 때까지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독립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흔들리지 않고 항구적"이라면서 "내년에는 우크라이나인들이 평화와 안전 속에서 독립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은 자유는 싸울 가치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이 어둠과 지배의 세력이 전 세계 자유인의 가슴에서 타오르는 자유의 불길을 절대 꺼뜨릴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푸틴이 독립 우크라이나를 지우고 세계 지도를 무력으로 다시 그리기 위해 잔혹한 전쟁을 계속하는 동안 미국 전역의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인들과 하나"라며 "우크라이나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안전하고 번영하며 독립적인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돕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도 성명을 통해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방어하고 회복하며 번영하는 데 필요한 것을 보장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계속 함께하고 우리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방류된 후쿠시마 오염수…해류 따라 4~5년 후 국내로
- [단독] 정보당국 “북 우주발사체, 2단 비행부터 문제 발생”
- ‘라임 사태’ 새 국면?…“국회의원 등 유력인사에 특혜성 환매”
- “해체 뒤 수중 은닉 유통”…고래 불법 포획 55명 검거
- [단독] CJ 부실 계열사 살린 ‘꼼수 지원’…“공정 시장질서 훼손”
- 이균용, 미성년 성폭행 ‘징역 10년→7년’ 석연치 않은 감형
- ‘택배 상하차’에 외국인 문호 연다…노동계 “처우개선부터” 반발
- 네이버 ‘한국형 AI’ 공개…챗GPT 대항마 될까?
- “시민들이 배수로 뚫어”…배수 불량에 도심 침수 피해 확산
- 인도, 세계 최초로 달 남극 도달…무인탐사선 착륙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