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푸틴의 보복? 자작극?

KBS 2023. 8. 24. 23: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프리고진 사망을 둘러싼 미스터리, 그에 따른 파장, 한 발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엄구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러시아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

프리고진의 사망이 확실하다면, 이 죽음의 배후에 푸틴 대통령이 있는 겁니까?

[앵커]

프리고진의 반란이 벌써 2개월 전입니다.

푸틴 대통령이 나섰을 가능성이 크다면, 왜 지금입니까?

[앵커]

반대로 오히려 프리고진이 푸틴 대통령의 보복을 피하려고 죽음을 위장했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다른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겁니까?

[앵커]

프리고진은 한 번의 반란으로 푸틴 대통령의 위세를 흔들었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그럼 푸틴 대통령의 권력은 다시 공고해지는 겁니까?

[앵커]

수장을 잃은 바그너그룹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바그너그룹을 정규군으로 끌어들이려는 러시아의 시도가 프리고진의 반란을 불렀던 셈인데, 아예 인수하겠다고 나서면 바그너그룹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앵커]

프리고진의 사망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또 다른 변수가 되진 않겠습니까?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