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분노..日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지옥" [전문]

김수형 2023. 8. 24.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우림 멤버 김윤아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분노감을 표출했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 정부의 방류 결정에 따라 24일 사전 작업을 거쳐 수조에 보관하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오후 1시께부터 방출하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자우림 멤버 김윤아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분노감을 표출했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 정부의 방류 결정에 따라 24일 사전 작업을 거쳐 수조에 보관하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오후 1시께부터 방출하기 시작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2년 반인 것. 

이에 대해 24일인 오늘, 김윤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며칠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며 직접적인 감정을 언급했다. . 

그러면서 그는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이라며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며  'RIP 地獄(지옥)'이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분노감을 표출했다. 
 
이하 김윤아 SNS 전문.

며칠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