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카 가비 “홍진경, 소문난 댄서로 만들어보고 싶어” [홍김동전]
임유리 기자 2023. 8. 24. 23:2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라치카의 가비가 홍진경을 소문난 댄서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는 혼성그룹 프로젝트 언밸런스의 데뷔곡 ‘NEVER’의 안무를 맡게 된 라치카가 등장했다.
이날 가비는 “여기 댄스 배틀을 해서 댄스 잘하시는 분들 두 분이 뽑히셨다고 들었다”라며 언밸런스의 메인 댄서가 누구인지 물었다.
이에 멤버들이 우영과 홍진경을 가리키자 가비는 당황한 듯 웃음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가비 진경이 보고 살짝 웃은 거 같은데”라고 하자 가비는 “아니 거기가 조금 어렵긴 하다”라며 홍진경과 우영 파트의 춤이 어렵다고 털어놨다.
시미즈는 “근데 메인 댄서가 홍진경 님이 돼서 너무 처음에 놀랐다”라며, “내가 조금 어렵게 보일 수 있는 동작들을 넣었는데 놀라실 거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긴 한다 사실”이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숙이 “진경이가 스펀지다”라고 하자 홍진경은 “다 빨아들인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가비는 “근데 그걸 언니가 해내면 진짜 감동일 거다”라며, “이번 기회에 언니를 진짜 소문난 댄서로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내 소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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