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계 일타강사” 부활, 구원투수 김경호 등장에 꼴찌→1위 등극 (불꽃밴드)

장예솔 2023. 8. 2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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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밴드' 부활이 구원 투수 김경호의 등장으로 대역전극을 펼쳤다.

이날 2라운드 마지막 주자로 부활과 김경호가 등장했다.

부활과 김경호는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선곡했다.

레전드 밴드들마저 감탄한 김경호와 박완규의 보컬합에 관객들은 투표수로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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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불꽃밴드' 부활이 구원 투수 김경호의 등장으로 대역전극을 펼쳤다.

8월 24일 방송된 MBN '불꽃밴드'에서는 2라운드 '컬래버레이션' 미션과 3라운드 '노래 뺏기'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마지막 주자로 부활과 김경호가 등장했다. 박완규는 김경호를 컬래버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를 묻자 "솔직히 경호 형은 경연계의 일타강사"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다수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경호는 연습을 리드하며 속성 과외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부활과 김경호는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선곡했다. 박완규는 "저는 경호 형만큼 목소리에 아름다움이 없다. 제대로 구원 투수 역할을 해줄 것 같다"고 전했다.

레전드 밴드들마저 감탄한 김경호와 박완규의 보컬합에 관객들은 투표수로 보답했다. 두 차례 연속 꼴찌를 기록했던 부활은 186표를 얻어 2라운드 1위에 등극했다.

(사진=MBN '불꽃밴드'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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